아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으로 화제가 되었던 안젤리나 졸리의 오랜만의 영화에다 말레피센트1 도 재미있게 감상했던터라 망설임없이 예매해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안젤리나 졸리, 엘리 패닝, 미셸 파이퍼의 매력 넘치는 연기와 화려한 영상에 긴 2시간의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몰입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말레피센트와 왕비의 대립을 보여주며 영화 끝까지 이 구도를 팽팽하게 이어가는데 그래서인지 더
지루할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1편에서 너무나 깜찍하고 귀엽던 오로라 공주가 예쁜 공주가
되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디즈니는 역시 디즈니임을 느끼게 해주는 말레피센트2 관람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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