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재미있게 봤던터라 2편이 개봉하자마자 조조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강철비1편의 후속이지만 1편의 스토리라인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없어
1편을 관람하지 않았더라도 2편을 바로 보셔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1편에 등장했던 배우분들이 역할을 바꿔서 2편에 출연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1편의 어떤 배우가
2편에 누구로 나오는지 확인하는 나름의 재미를 느끼고 싶으시면 1편도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정세와 유사한 상황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긴장감있게
잘 만든 영화여서 2시간여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볼만한 영화가
많지 않은 극장가에 반도와 함께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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