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로 개봉을 연기한 영화도 많아 침체된 극장가에

 

개봉전부터 화제인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블록버스터가 개봉했습니다.

 

이 영화는 다른 시간여행 영화들과 달리 물리학을 활용해 엔트로피를

 

거꾸로 반전시켜 시간을 역행할 수 있게 해주는 인버전이라는 기술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을 이해하고 분석하려고 집중을 하다보면 처음부터 빠르게 전개되는

 

영화의 템포를 따라가지 못해 영화를 즐길 수 없습니다. 그냥 물리학 개념은 잊어버리시고

 

인버전이라는 시간역행기술이 있다는 것과 붉은색은 순행의 상징색깔이고 파란색은 역행의

 

상징색깔이라는 정도만 아시고, 즐겁게 이 엄청난 스케일의 영화를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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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정화님이 출연하는 비행기납치 코믹액션영화 오케이 마담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거의 한 주에 한 편 꼴로 새 영화가 개봉하다보니 이미 다 본 영화들 사이에서 선택의 폭도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웃을 일 없는 시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영화로 비행기가 공중납치된 상황에서 액션과 코미디의 적절한 조화도 괜찮았고, 하나 둘씩 정체를 드러내는 승객들이

 

반전을 만들며 전체적으로 군더더기없어 그냥 편하게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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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에서 멋진 캐미를 보여준 황정민과 이정재가 

 

다시 만나는 영화라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서로 적으로 만나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며 극장을 찾았습니다.

 

청부살인이긴 했지만 형을 죽인 원수를 갚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고 황정민을 추격하는 이정재와

 

이정재의 추격을 받으면서도,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고 악당들을 추격하는 황정민.

 

역시 두 배우의 멋진 연기와 액션으로 2시간 가량의 시간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황정민이 소중한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의 드라마적 요소 비중이 상대적으로 좀 부족하게 느껴져

 

이 드라마적 부분도 조금 더 비중있게 그려졌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약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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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재미있게 봤던터라 2편이 개봉하자마자 조조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강철비1편의 후속이지만 1편의 스토리라인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없어

 

1편을 관람하지 않았더라도 2편을 바로 보셔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1편에 등장했던 배우분들이 역할을 바꿔서 2편에 출연을 하는 분들이 많아서 1편의 어떤 배우가

 

2편에 누구로 나오는지 확인하는 나름의 재미를 느끼고 싶으시면 1편도 관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전체적으로는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정세와 유사한 상황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긴장감있게

 

잘 만든 영화여서 2시간여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볼만한 영화가

 

많지 않은 극장가에 반도와 함께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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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봤던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개봉을 기다렸던 영화 반도

 

얼마 전에 개봉했던 좀비영화 살아있다에 실망이 컸던탓에 오히려 반도가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부산행에서 보여주었던 맨몸 액션 대신 폐허가 된 도시에서의 카레이싱과 총격씬이 새로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잘 이어지고 재미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 없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주연급을 제외하고는 부각되지 않아 조연분들의 캐릭터를 너무 살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사태로 죽어있는 영화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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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애니메이션은 극장에 잘 보지 않는데, 전편을 재미있게 봐서인지

 

개봉한지는 좀 지나서 늦은 감이 있지만 극장에가서 영화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내용은 엘사와 안나 가족의 비밀을 밝히고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는 내용으로 교훈적이면서

 

중간중간에 OST를 캐릭터들이 노래하는 구성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구성은 역시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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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1편은 솔직히 내용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인상깊은 영화가 아니었지만

 

이번에 개봉한 신의 한 수 귀수편에 나오는 배우들을 보니 왠지 재미있을것 같아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바둑도 액션도 내용도 개연성도 많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배우진을 가지고 이렇게 영화를 만들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한마디로 권상우의 권상우에의한 권상우를 위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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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의 영화는 일단 믿고 볼 수 있어서 망설임 없이 예매해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실제 저는 람보시리즈보다는 록키시리즈를 더욱 재미있게 봐서 람보의 마지막 작품이니 당연히 전쟁영화인줄 알았는데, 실제 관람해보니 전쟁영화라기 보다는 리암니슨의 테이큰과 멕컬리컬킨의 나홀로집에를 합쳐놓은 듯한 영화였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전쟁 후 가족과 같은 사람들과 평범한 듯 하지만 평범하지 않게 살고있는 람보가 딸처럼 여기는

가브리엘이 인신매매를 당하면서 람보가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를 후반부에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초반부는 도입부분이라 좀 서정적이게 흘러가다가 후반부에 람보가 본인의 집 주변에 다양한 장치들을 설치하고

악당들을 유인하면서 람보가 복수를 합니다. 이 후반부가 정말 압권이고 노년 람보의 노련함을 잘 보여줍니다.

 

영화의 전반부가 약간 지루할 뻔 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하며 영화를 보고 나온 것 같습니다. 역시 믿고보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영화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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