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빵과 제과의 차이점( 빵은 주식인데 비하여 과자는 기호식품이다.)
구분 |
제빵 |
제과 |
밀가루(단백질 함량) |
강력분(13%) |
박력분(7~9%) |
팽창제 |
이스트 ⇒ 발효 [이스트(생물학적)에 의한 팽창] |
BS(베이킹소다:옆으로 팽창), BP(베이킹파우더:위로 팽창)자주사용 [화학팽창제(물리적)에 의한 팽창] |
설탕사용량 |
소량 (이스트의 먹이) |
다량 ⇒ 수분보유력(윤활작용) |
반죽상태 |
글루텐형성 |
액상(글루텐의 생성을 가능한 억제) |
2. 빵의 분류
(1) 식빵류 : 한끼 식사용으로 먹는 빵을 가리킨다.
① 식빵 : 밀가루를 주체로 한 것
ⓐ 큰 식빵류 : 풀먼 브레드(사각 식빵), 원로프 브레드(산형 식빵), 바게트 이상되는 크기의 프랑스빵
ⓑ 작은 식빵류 : 롤, 번스(ex. 햄버거 번스, 핫도그 번스), 소형 프랑스빵(ex. 하드 롤)
◎ 틀사용유무에 따라 식빵을 구분할 수도 있다
- 틴 브레드(틀구이빵) : 틀이나 철판을 사용해 구운빵
- 하스브레드(틀없이 굽는 빵) - 틀이나 철판을 사용하지 않고 오븐에 직접 닿게 하여 구운제품
하스브레드 조건 - 된반죽 → 탄력성최대 → 발전단계 반죽완료 → 프랑스빵,하드롤
- 팬 브레드(평철판에 놓는 빵) 등...
② 혼합형 식빵류 : 밀가루와 호밀가루 섞은 가루를 주체로 한 것
③ 배합형 식빵류 : 밀가루, 호밀가루 등을 주체로 하고 여기에 옥수수가루나 감자가루 등 곡물 가루를 배합한 것
④ 합성협 식빵류 : 밀가루 이외의 곡물가루 , 즉 전분이나 대두가루 등을 주체로 한 것
(2) 과자빵류 : 간식용으로 먹는 빵을 가리킨다.
① 일본계 과자빵류 : 단팥빵, 크림빵, 잼빵 등
② 스위트계 과자빵류 : 미국계 과자빵류를 가리킨다. (ex. 스위트 롤, 커피 케이크 등 당이 많이 첨가된 제품)
③ 리치계 과자빵류 : 프랑스계 과자빵류를 가리킨다. (ex. 브리오슈, 크로아상 등 설탕과 유지가 많이 첨가된 제품)
(3) 특수빵류 : 밀가루 이외의 곡류, 견과류, 근경류 등을 넣었거나 혹은 튀기거나 찐 빵 등을 가리킨다.
① 오븐에서 구운 것
ⓐ 프루츠 빵류 : 건포도 식빵
ⓑ 너트 빵류 : 호두 바케트
ⓒ 건빵류 : 버터 스틱, 솔트 스틱, 빼빼로, 그리시니
ⓓ 각종 농수산물을 이용한 빵 : 시금치 빵, 부추 빵, 단호박 빵
② 스팀류 : 만주류
③ 튀김류 : 도넛
④ 두 번 구운 빵류 : 러스크, 토스트, 브라운 앤 서브롤
(4) 조리빵류 : 앞의 1, 2, 3의 빵에 여러 요리를 접목시켜 만든 빵류
3. 제빵순서
제빵법결정
→ 배합표작성(Baker's % : 밀가루의 양을 100%로 보고 각 재료가 차지하는 양을 %로 표시한 것)
(True % : 전 재료의 양을 100%로 보고 각 재료가 차지하는 양을 %로 표시한 것)
→ 재료계량(전자저울 사용시, 용기 버튼으로 용기무게를 빼주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 전처리 : 밀가루체치기 (표백의 목적이 아니라 불순물 제거를 목적으로 하며, 제과에서는 덩어리
제거의 목적도 있다.) / 이스트녹이기(단독으로 물에 녹여 사용, 건조이스트 3% 설탕녹여사용)
→ 믹 싱 : 반죽온도 27℃, 클린업단계에 유지투입(밀가루 수화를 도와 믹싱시간을 줄이기 위해)
후염법(흡수율높임)일때 (소금 클린업단계투입)
※ 밀단백질인 (글리아딘 + 글루테닌) + 물 + 압력 = 글루텐이 형성
1단계(픽업단계) - 재료들이 대충 섞이는 단계
2단계(클린업단계) - 글루텐이 결합시작, 유지 투입(후염법일 때, 소금을 클린업단계에서 투입)
2차 발효에 습도가 낮아야 하는 단계 ex) 데니쉬 페이스트리
3단계(발전단계) - 탄력성이 최대, 믹서의 최대에너지 요구 ex) 프랑스빵(바게트)
4단계(최종단계) - 글루텐 100%, 탄력성 & 신장성 최대, 대부분 빵류
5단계(렛다운단계) - 글루텐이 결합함과 동시에 다른 한쪽에서 끊기는 단계, 신장성만 최대
2차 발효에 습도가 높아야 하는 단계 ex) 잉글리쉬머핀, 햄버그빵
6단계(브레이크다운단계) - 글루텐이 끊기기만 하는 단계 (반죽 사용 못함)
※ 반죽의 흡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① 손상 전분함량 - 4 ~ 8% (2배의 흡수율 → 1% 증가하면, 흡수율 2% 증가한다.)
② 소금 = 1↑ 흡수율 1%↓
(글루텐 강화 & 이스트 발효 조절(억제) & 설탕과 계란의 맛 향상 & 껍질색 진하게)
③ 설탕 = 1↑ 흡수율 1%↓ (단 5%까지는 비례증가 = 감소시점 6%)
④ 탈지분유 = 1↑ 흡수율 1%↑
(밀단백질이 불량일때 분유첨가해서 보완-완충작용:발효내구성을 높여줌)
⑤ 물의 종류 = 아경수(약산성)사용
⑥ 반죽온도 ±5℃ 증감함에 따라 흡수율은 -+3%가 된다. ex) 반죽온도 25℃ → 30℃
흡 수 율 5% → 2%
※ 반죽의 물리적실험
① 아밀로그래프 : 곡선이 400 ~ 600 BU 밀가루의 호화(익는)정도를 알 수 있음
② 패리노그래프 : 믹서내에서 일어나는 물리적현상, 밀가루의 흡수율, 반죽내구성, 시간 등을
측정. 곡선이 500 BU
③ 익스텐시그래프 : 패리노그래프 보완, 반죽의 신장성만 측정(발효측정)
④ 믹소그래프 : 반죽하는 동안 글루텐의 발달 정도를 측정
⑤ 레오그래프 : 반죽의 기계적 발달을 할 때 일어나는 변화 측정(밀가루의 흡수율 측정)
⑥ 믹사트론 : 믹서의 모터에 전력계를 연결하여 반죽의 상태를 전력으로 환산, 곡선으로 표시
하는 장치
→ 1차발효 : 발효환경조건 - 온도(27℃), 습도(75 ~ 80%), 시간(1 ~ 3시간 발효/이론적)
※ 이스트의 종류 & 기능 (이스트 최적 사용범위 : 2.5%)
ⓐ 생이스트, 압착효모 - 수분 70 ~ 75%, 고형물 25 ~ 30%
- 보관 → 0℃에서 2 ~ 3개월(냉장보관) 개봉후 1주일
ⓑ 활성건조효모 - 수분 7.5 ~ 9% (보존성이 오래감, 풍미를 개선해주어 프랑스빵에 사용)
- 이론상 생이스트 1/3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40 ~ 50% 사용
- 수화 : 40 ~ 45℃의 물(이스트의 4배 중량) 5 ~ 10분
ⓒ 불활성건조효모 - 영양보강제로 사용, 환원제인 글루타치온(끈적한 반죽을 만듦)이 생기지
않도록, 수분이 4 ~ 6%
ⓓ 취급과 저장 - 48℃에서 파괴되기 시작해 60℃에서 죽는다. 0 ~ 5℃에서 보관(냉장보관)
※ 발효과정 : 이스트 + 설탕 → 이산화탄소 + 알콜 + 산 + 열
※ 발효관리
발효상태확인 : ① 처음부피의 3 ~ 4배정도 부푼다.
②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남는다. (서서히 오므라들어야함
- 빨리오므라들면 발효가 덜된것, 오므라들지 않으면 발효가 많이 된 것)
③ 뒤집었을 때 그물구조(망상구조)가 생긴다.
→ 분할 : 12 ~ 16회분할, 20분이내분할, 손분할의 기준 - 무게, 기계분할의 기준 - 부피
→ 둥글리기 : 새로운 막형성, 잘린면을 매끄럽게, 가스와 열을 균일하게 하기위해
둥글리기 해주는 기계 : 라운드기
→ 중간발효 : 성형하기 쉽도록 10 ~ 15분 (비닐이나 젖은 헝겊을 덮어야 수분유지)
중간발효의 다른 말 - 벤치타임, 인터메디에이트 프루프, 오버헤드 프루프
→ 성형 : 밀기 - 말기 - 봉하기 (이음매위치 : 정중앙 아래)
→ 팬닝 : 철판예열온도 (32℃)
반죽의 적정분할량 = 틀의 용적(가로×세로×높이) ÷ 비용적㎤/g(식빵 : 3.4, 풀먼 : 3.8 ~ 4.0)
팬오일의 조건 - 발연점(온도 : 210℃)이 높을것, 쉽게 산패하는 지방이 없을것,
팬 오일은 반죽무게의 0.1 ~ 0.2% 사용
→ 2차발효 : 발효환경조건 - 온도(35 ~ 40℃), 습도(85 ~ 90℃),
40분 이상(완제품의 80%발효 - 틀에서 1㎝기준), 나머지 20%는 오븐에서 굽는다.
※ 1,2차 발효손실 = 1 ~ 2% (1차, 2차 같음!!)
※ 발효를 하는 이유
ⓐ 1차발효 → 숙성 & 빵의 향
ⓑ 중간발효 → 성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 2차발효 → 부피형성, 숙성, 빵의 향 (완제품을 내기 위해)
→ 굽기
오븐라이즈(이스트활동에 의해 부피가 커짐, 60℃까지 진행)
오븐팽창(49℃부터 시작, 탄산가스에 의해 팽창, 탄산가스용해도 감소, 반죽온도 60℃이하)
전분호화(60℃) - 글루텐응고 (74℃) - 효소활동(79℃) - 향·껍질색 생성(140 ~ 160℃)
※ 이스트사멸온도 - 60℃
※ 껍질의 갈색화반응(140 ~ 160℃) = 갈변반응
캐러멜화반응 - 당류가 열을 받으면서 분해되어 캐러멜을 생성
(설탕⇒시럽(114℃)⇒캬라멜화(140℃이상)
멜라아드반응(=마이야르) - 당류(=환원당)와 아미노산(=단백질)이 결합하여 멜라노이딘을 생성
→ 냉각 : 35 ~ 40℃
목적 : 곰팡이 세균의 피해를 막는다. / 빵의 절단 및 포장을 용이하게 한다.
갓구워낸빵의 수분 : 껍질 - 12% / 빵속 - 45%
식힌후 : 35 ~ 40℃ 수분 : 38% (냉각손실 : 2 ~ 3%)
→ 포장 : 35 ~ 40℃
포장재료 - 방수성이 있고, 통기성이 없는 것
단가가 낮고 포장에 의해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 것
용기와 포장지에 유해물질이 없는 것
포장했을 때, 상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
※ 정형 : 중간 발효가 끝난 생지를 밀대로 가스를 고르게 뺀 다음 만들고자 하는 제품의 형태로 만드는 공정으로
성형과는 다른 의미이나 제과제빵에서는 별로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다.
(넓은 의미의 정형공정 : 분할, 성형, 둥글리기, 중간발효, 성형, 팬닝)
'교육노트 > 제과제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료과학&영양학(지방) (0) | 2019.10.18 |
---|---|
재료과학&영양학(탄수화물) (0) | 2019.10.16 |
제과이론(2) (0) | 2019.10.14 |
제과이론(1) (0) | 2019.10.13 |
제빵이론(2) (0) | 2019.10.11 |